Surprise Me!

[단독]한덕수, ‘무소속 단일화 후 입당’ 검토

2025-04-29 0 Dailymotion

<p></p><br /><br />[앵커]<br>한덕수 권한대행이 대선에 출마한다며 국민의힘과 언제, 어떻게 합치는 그림을 그릴지도 관심이죠. <br> <br>채널A 취재 결과, 최대한 밖에서 여야 세력을 모으는 빅텐트를 꾸린 뒤, 단일화 후에 국민의힘에 입당하는 안을 검토 중입니다. <br> <br>홍지은 기자의 단독보도입니다.<br><br>[기자]<br>한덕수 권한대행이 대선에 출마할 경우, 무소속 상태로 후보 단일화를 하고 이후 국민의힘에 입당하는 안이 유력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. <br> <br>한 대행 측은 채널A와 통화에서 "입당부터 하면 국민의힘 이미지가 덧씌워져 지지율이 떨어질 거란 우려가 내부에 있다"며 "무소속 지대에서 정치세력 간 최대한 연합하는 방안이 유력 검토되고 있다"고 했습니다. <br><br>국민의힘 간판이 아닌 한덕수 간판으로 최대한 큰 텐트를 먼저 치겠다는 구상입니다. <br><br>또 다른 관계자도 "최대한 몸집을 키운 뒤 국민의힘에 들어가야 한다" 라고 말했습니다.<br> <br>국민의힘 지도부도 한덕수 대행과의 단일화를 공식 언급했습니다. <br><br>[권성동 / 국민의힘 원내대표] <br>"더 큰 집을 짓기 위해서는 (한덕수 대행과) 단일화 경선을 할 예정으로 있는 것으로 알고 있고 선거 승리의 밑거름 될 것이다…" <br> <br>민주당은 한 대행 총공세에 나섰습니다. <br> <br>[박성준 / 더불어민주당 원내수석부대표] <br>"맷집에 자신 있습니까? 한 대 맞고 녹다운되지 않길 바랍니다." <br> <br>[진성준 /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의장] <br>"마음이 콩밭에 가 있는 사람에게 국정과 대선관리를 맡기느니 선수로 뛰다가 퇴장당하도록 하는 것이" <br> <br>한덕수 대행 측은 국민의힘과 단일화에서 시너지를 내려면, 그 전에 최대한 다른 색깔의 인사들을 빅텐트로 영입하는 게 우선이라고 보고 있습니다. <br> <br>채널A 뉴스 홍지은입니다. <br> <br>영상취재 : 김재평 홍승택 <br>영상편집 : 박형기<br /><br /><br />홍지은 기자 rediu@ichannela.com

Buy Now on CodeCanyon